어떤 일을 진행하다가 보면 예상치 않은 일들을 경험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상치 않은 일이 긍정의 효과로 다가올 때 체휼되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작한 이래로 벌써 4차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몸 된 교회에서 다니엘 기도회가 실시된 것은 하나님의 교회 건축을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교회 건축이라는 주어진 막중한 사역이 물질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멤버들이 함께 기도로 연대할 때만 이루어지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영적 긴장감을 갖고 다니엘 기도회를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시작된 기도회인데 저는 정말로 예상치 않은‘플러스 α’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 동안 부끄럽게도 종이 소홀히 했던 기도의 위력을 맛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집중 훈련 기간 동안 강사 목사를 통하여 받았던 은혜의 커리큘럼 중에 중보기도에 대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비근한 예를 들자면‘두 날개 양육 시스템’이라는 사역이 살인적인 스케줄로 진행되는데 도무지 뒤를 돌아보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육체적인 스태미나를 요구하는 사역이 어떻게 승리하였는지에 대한 간증이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사역을 무리 없이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넉넉하게 승리했음을 느끼게 되는데 결국 과정을 추적해 보면 약 100여명이상으로 구성된 풍성한 교회의 릴레이 중보기도 팀의 중보 위력 때문이었다는 술회였는데 이 술회 겸 간증을 들을 때마다 종은 부러움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감동의 감동을 받곤 하였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우리 교회 엘 벧엘 교회의 건축이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면 관계상 자세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공기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제까지의 과정들을 추적해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말 이외에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완공이 되고 난 뒤에 교회의 역사에 기록되겠지만 세인 교회의 건축의 지금까지의 과정은 간증거리입니다. 또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 건축의 과정을 간증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는 다니엘 세이레 중보기도회입니다. 그렇습니다. 종도 이것 말고는 다른 고백으로 표현을 할 수 가 없습니다. 분명히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가 우리 교회 건축의 지금까지의 승리를 보고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하면 더 큰 은혜가 저에게는 있습니다. 소위‘플러스 α’의 은혜입니다. 그동안 이성적인 목회와 의지적인 목회의 관점에서 치우쳐 있었던 하나님의 교회의 사역이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자연적으로 감성적인 하나님의 터치까지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더불어’의 축복의 틀로 종과 우리 세인교회를 몰아넣고 있다는 감동입니다. 저는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교우들은 기도회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는 물론이거니와 성령의 민감한 터치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플러스알파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근거로 재론한다면 종이 교회 건축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정말로 강조했던 것이 우리 세인지체들의 심령에 제 2의 영적인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지고, 동시에 느헤미야를 통해 대역사를 이루었던 예루살렘의 성벽 재건이라는 영적인 재건이 우리들의 심령에 재건되어야 하는 것이 교회 건축보다 우선순위라는 강조였습니다. 이것을 위해 한 시간도 빠짐이 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한 것은 종의 기도가 세워지고 있음입니다. 교우들과 함께 하는 다니넬 세이레 기도회는 목적이외의 보너스까지도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우리들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감격이 있습니다. 분명히 플러스알파의 은혜입니다.
이제 이번 주간부터는 2주 연속 특별새벽기도회로 다니엘 세이레 4차 기도회가 진행될 것입니다. 폐일언하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 것은 우리 세인교회가 창립 이래 가장 역동적인 기도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입니다. 요즈음, 종이 사역하는 사역의 방향성은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철저히 끌려가겠다는 주님에게 철저하게 노에가 되겠다는 노예근성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이 행복을 전제로 또 다시 한 주간, 두 주간 기대합니다. 플러스알파의 은혜를 주실 하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