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바울이 왜 바울일 수밖에 없었는지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06:1-12, 사사기 4:1-16, 에베소서 6:10-17

꽃물 (말씀 새기기)

에베소서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마중물 (말씀 묵상)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중보를 요청했다. 그 내용은 말씀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역자 바울이 행한 중보 요청이 크게 보이는 아침이다. 바울은 자신이 갖고 있는 영적 역량이 신약성서 안에 있는 자료를 들춰보면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차고 넘치는데도 그는 에베소 교회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내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SOS를 친 셈이다.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되었는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할 승리의 요체는 말씀이다. 성도에게 있어서 이것보다 중요한 그 어떤 신앙의 본질은 없다. 말씀의 사람, 내가 목적하고, 사수할 유일한 무기다.

두레박(질문)

나도 바울이 요청한 기도 제목을 추구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말씀으로 제게 오신 하나님, 끝까지, 영원토록 말씀을 주십시오. 말씀의 능력이 제게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매일 행하는 말씀 묵상이 얼마나 값지고 빛난 일인지 몸소 내 삶의 전 영역에 적용시켜 이기는 삶을 살아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약한 자의 편에 서 계신 하나님, 약한 자들과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저들이 좌절이 아니라, 위로를 받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