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샬롬~!2024-06-04 09:45
작성자 Level 10
세인지체께 늦게나마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국군대전병원 믿음교회 소속의 군종병으로 섬기게 되었답니다^^

아직 많이 서툴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위로하심으로 건강하게 군 복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참 세인교회의 현황에 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교회 건축은 얼마나 되었는지? 아무런 사고는 없는지 등등... 그래서 항상 기도할 때마다

이 곳에서 중보하고 있습니다.

가끔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통해 교회의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중보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라는 소식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건강하고 아무 탈 없이 군복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제천 세인교회 유초등부가 부흥되어 세인교회의 미래를 책임지고
제천 세인교회 비느하스 학생부 청년부가 잘 성장하여 역동적으로 사역하며
제천 세인교회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세상에서 인정 받고 세상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이 곳 대전에서 항상 중보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세인교회에 차고 넘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역을 위해서 사랑하는 아들이 항상 중보하고 있음을 덧붙이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세인교회의 세인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강덕 12-01-18 06:47
  사랑하는 아들.
홈페이지에서 아들의 글을 읽으니까 너무나 반갑구나.
훈련소에서부터 자대까지 시간 시간 순간 순간 하나님께 아들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중보했는데 하나님께서 귀한 은혜로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하구나.
대한민국 군인으로 거듭나 이제는 자대에서 또 다른 군생활을 감당하고 있는 아들에게 기독교군종병으로서의 정체성을 사수하며 군어장에서 또 다른 주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자부심으로 건강하게 사역을 잘 감당해 주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지내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를 아빠가 기도한다.
아빠는 제천에서, 아들은 대전에서 공간은 다르지만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운행하시는 전적인 돌보심을 동일하게 느끼며 감사하는 영적인 교제가 있기를 중보한다.
아들이 많이 보고싶구나. 아들. 많이 사랑한다,
김문숙 12-01-18 09:23
  열정적으로 오후예배때 찬양을 리더하는 요한이의 모습이 예배를 드리면서
눈에 늘 선하게 그려진다.. 가장 추운날 군입대를 해서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요한이는 훈련 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기적을 들으면서 넘 감사했다.
이제는 군종병으로 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가는 곳곳마다 주의 빛을 나타내는 요한이가 되기를
멀리 제천에서 늘 기도할께..
강지숙 12-01-18 14:46
  요한이의 글을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니 정말 반갑다.
시작된 내무반 생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주변에서 얘길 하시는데
요한이가 잘 인내하며 생활할 것이라 믿고 중보하고 있다.
잠깐이었지만 충성!!이라고 외쳤던 전화기로 들려오던 소리가 대한민국의 건아! 군인답다는 인상을 주었는데
잘 훈련받고 아버지가 말씀하신 대로 좋은 만남과 좋은 교제로 군복무 기간이 제대날로 손꼽는 시간들이 아니라 너에게 귀한 훈련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군복무 중에도 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느끼는 요한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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