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경을 신성한 텍스트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으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처소로, 하나님이 오늘날의 모든 인류와 각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통로로 사용하시는 과거의 텍스트로,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고 있되 내적으로는 풍성하고 다양성 가득한 텍스트로 읽는다."
예일대학교 신학부 조직신학 교수인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의 'captive to the word of God'에 나오는 글을 오늘 읽었다. 그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신학적 성경읽기'의 중요한 insight를 제공해 주는 글이라서 눈에 띄어 메모했다.
텍스트와 컨텍스트에 담겨 있는 성경의 ' 그 당시 거기'와 '지금 여기에서'의 조화로운 성경 읽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목사가 되기를 다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