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놀래미 사랑2024-06-04 10:25
작성자 Level 10

필리핀 지교회 침례식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뒤로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딸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안천배 집사님과 김선영 집사님이 청해 새꼬시 매장으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직접 가져온 '놀래미' 회 한 접시를 정성스럽게 차려놓았습니다.
 
"무더운 나라에서 많이 힘이 드셨을 텐데 회드시고 힘내세요."
 
신앙 생활을 한 이후에 하나님이 주시는 진솔한 감사의 내용을 진솔하게 간증하는 집사님 내외의 이어지는 나눔을 듣

다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든지.

평법한 목회자는 엄청난 사랑에 감사하거나 고마워하는 복잡함이 없습니다.

가장 단순한 따뜻함에 감격해 하고 기뻐하고 힘을 얻게 됩니다.

제 고향에서 직접 새벽에 가서 가지고 온 사랑하는 집사님 부부의 '놀래미' 사랑에 놀랬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목사는 성도가 아름다움으로 성장해 갈 때 최고의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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