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개척하기 전 기득권을 갖고 있었던 교회의 담임자시절부터 지금 개척교회를 섬기는 담임자까지 변함없이 고민하는 것은 바른목회이다. 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중보하고 지원하는 기관사역이 있다. 바른교회 아카데미이다. 그곳 사역에서 만난 지인이 '기독 연구원 느헤미야'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김근주교수이다. 그가 얼마 전 출간한 '특강 예례미야'를 아주 신선한 도전을 받으며 읽고 있다.
"곤경에 처한 자들과 하나님의 연대는 예레미야의 중심 메시지이다. 어디서나 영성을 강조하지만 윤리적 행동 득히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정의에 대한 열심과 분리된 영성은 하나님 말씀을 강퍅하게 떠난 것이며 이는 이 민족의 심장부에 놓인 문제다." 박근혜 정부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다시 각인해야 할 나와 조국교회를 향해 외치는 비수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