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척을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달려온 시간을 함께 위로하기 위하여 세인가족 단합회를 다녀왔습니다. 6일은, 수안보 온천에서 노천욕을 즐기고 맛있는 버섯전골의 호텔식 저녁식사를 나누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성봉채플 기념관에 들려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도 한 컷~!! 찍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7일!! 하이원 리조트 가던 날. 세인 가족중 승합차를 소유하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동했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순탄하여 정선까지는 잘 도착했는데...
하이원리조트의 이정표가 세밀히 되어 있지 않아 개별로 이동한 차량들이 애를 많이 썼습니다. 후담이지만 그날 목사님 차량을 선두로 따라오던 신명식 집사님께서 참 많이도 애를 쓰셨지요^^
스키를 타는 분, 눈썰매를 타는 분. 모두 신나게 즐겼습니다.
처음엔 나즈막한 썰매장을 보고 실망했는데 막상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죠?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도 나이를 잊으신 듯 했습니다. 정말 보기 좋으셨습니다.
행복한 우리 교회, 세인 교회!!
세인 가족들의 단합이 앞으로 더욱 멋진 세인의 열매로 맺혀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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