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힘을 주는 은혜의 복음을 꾸준히 선포하면 절망과 교만과 불순종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실패보다 크다는 것을 알 때 절망이 얼씬 거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행동에 근거하지 않음을 알 때 교만함 마음이 사라집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대신 자신의 죽음을 내어주신 구세주와 동행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가득할 때 불순종이 있을 곳은 없습니다.”(브라이언 채플의 ‘불의한 시대 순결한 정의’머리말에서 )
읽으며 왜 이리 가슴이 뜨거워지는 지, 마치 엠마오 도상으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부활의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풀어주실 때의 그 뜨거움에 사로잡혀 보는 그런 행복감으로 충만한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