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에 비춰보면 개인적인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안쪽을 들여다보는 것만큼이나 바깥으로 손을 뻗치는 것이다." (파카 파머의 '비통한 자를 위한 정치학 p.36.)
니체가 갈파한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의’에 대하여 꺼려하는 자아를 깨뜨리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승리의 통로임을 깨달아 봅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의 찬양이 오늘따라 가슴에 파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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