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설교 원고 암송을 마치고 오후 예배에 말씀 선포를 하고 드릴 찬양을 서재에서 불렀다.
2절 가사를 부르는데 기름 부음이 흘러 넘친다.
우리 고대하네 주님 오실 그날
다시 사신 왕의 영광 이 땅을 비추네
사단의 권세는 주 앞에 무너져
생명과 진리의 주 권세 가장 높도다
우리 예수 이름 앞에 절하고
모든 입이 주를 시인해
영광중에 오실 주를 보리라
선포해
왕께 만세
존귀와 위엄을 찬양해
왕의 왕께 만세
주 예수 하나님
'사단의 권세는 주 앞에 무너져' 를 부르는데 목이 멘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흑암의 작금을 보면서 찬양의 가사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선포한다.
주일 사역에 이 은혜가 차고 넘치기를 중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