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행복한 교회2024-06-04 14:07
작성자 Level 10

교회가 세상에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무서운 공격들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단 한 마디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렇게 힘이 들게 된 이유는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해 자업자득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를 물으면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없는 아픔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명쾌한 답은 없지만 그래서 이것이 답이 될 수 있는지도 불투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세인교회는 그냥 한 가지는  묵묵히 감당하려고 합니다.

마치 톨스토이의 동화에 나오는 바보 이반의 이반처럼 그냥 우리 교회에 주어진 조그마한 사역들을 손해보고 불편한 마음이 든다고 할지라도 감당하려고 합니다.

삶과 말과 글로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바보처럼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하며 순종하며 살렵니다.

페리 노블이 쓴 'UNLEASH' 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갖 추문에도 붤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세상의 변화의 주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 그 분의 계획입니다."

저는 그양 페리 노블의 말을 받고 사역하렵니다.

신학적으로 난도질하지 않고 그냥 교회를 사랑하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개척 이후 참 아름다운 영적 분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인의 영적 기상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홍역을 치르고 있는 많은 교회들의 내홍들로 공격의 대상이 되고 비난의 목표가 되고 있어 조국교회의 한 면을 섬기고 있는 현직 목사로서 슬프고 아프지만 그 교회들을 품고 기도하며 세인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가려고 합니다.

이것만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바보같은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13명의 영혼들을 주님께 소박하게 올려드렸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주님께 의탁하고 섬기렵니다.

우리 세인 교회는 참 행복한 교회입니다.

대날개 축제 전반기 사역을 위해 수고한 우리 지체들에게 박수와 갈채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강덕 목사는 참 행복한 목사입니다.

영혼에 집증할 수 있어서.

샬롬.

 

 

 

 


김문숙 14-07-06 22:08
삶과 말과 글로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아멘..
묵묵히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강지숙 14-07-08 10:48
목사님께서 일전에
목회자는 설교로 말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셨는데 항상 그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열리지 않은 베스트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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