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
사랑할 만큼
슬픈 거라니까
슬픔의 힘으로
가는 거니까
네 슬픔이 터져
빛이 될거야
박노해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요.’ 의 ‘슬픔의 힘’ (p.487)
시가 따뜻하다. 시가 엄마 같다. 시가 은총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좋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