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 큐티를 통해서 접하는 말씀
적지않은 말씀들을 받으면서 얼만큼 삶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주가 보시기에 아름답게 행동으로 말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말씀 축제를 통한 말씀은 내안에서 위력적으로 움직였으며 삶의 무대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갈 것인지 깨닫고 행동으로 작게 삶으로 옮기는 과정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째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관계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얼만큼 삶으로 관계있는 삶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내 안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삶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정직함으로 행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날마다 나 자신을 성결케 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삶으로 정직함의 결단에서 그치는 자가 아니라, 과정속에서 늘 작은 행동의 움직임일지라도 아름다운 성령의 조각칼로 다듬어 지도록 나아가겠습니다.
둘째날 가짜가 더 진짜로 보이는 이 세상에서 과연 무늬만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는지,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과 기뻐하는 예배의 모습 그리고 은혜 받았던 것을 성별된 삶으로 구별된 삶으로 세상에 휩쓸려 살아가고 있는 자가 아니라 주께서 허락하신 말씀의 실천적 구체적인 삶으로 월요일부터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아름답게 여기는 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일구어 주신 가정이라는 소중한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육적인 성장함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신 자녀에게 주의
법도를 주야로 묵상할 수 있는 환경과 마음과 기도를 날마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주께 하듯 공경하며 사랑으로 대하며 효를 실천하는 며느리, 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일을 하면서도 십자가의 도가 없는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께 목숨을 건 제자로 인정받으며 속한 일에 충성을 다하는 구분된 제자가 될수 있도록 나아가겠습니다.
셋째날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물질 아래에 있는 자가 아니라 위에 서는 자가 되도록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않을 것이며, 버는 것도 정직함으로, 사용하는 것에도 하나님과 다른 생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몸소 삶으로 행하셨던 예수님처럼 늘 화려한 말로 앞서가는 자가 아니라 삶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온전히 사랑을 품을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는 것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듯, 늘 주님의 마음으로 잿빛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등불이 되는 삶으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늘 정직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내적으로 세워지며 삶으로 세워지는 주님이 중심이 되는 제자가 되어 늘 주님처럼 가르치기 보다 몸소 행하셨던 그 발자취를 작게나마 어렵지만 한걸음 내딛어 보겠습니다.
말씀 축제를 계획하시고 선포해 주신 목사님. 은혜 받을수 있는 마음과 환경과 길을
열어 주시고 실천의 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 김문숙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