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셀지체의 남편분을 찾아가서 그간 어떻게 보내셨는지.마음과 육체적으로 아픈 곳은 없는지. 간호하는 집사님의 어려움은 무엇인지.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작고 아담한 곳으로 이동하여 말씀의 도가니에 폭 빠져 보았지요. 나만의 신앙적 엑기스를 먹는 실천적 방법들을 나누어 보고 그것을 놓고 기도하며. 자녀와 남편. 말씀대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놓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셀의 시작과 끝을 함께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빗방울처럼 드려질때마다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는 따뜻한 은혜의 감동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찬양가운데. 기도가운데. 말씀의 나눔 가운데.. 흐리게 하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의 같은 신앙적 모습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 셀을 보면서 믿음의 좋은 소문이 나는 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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