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원들에게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고 있는 길순집사님.
남편의 병간호에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주안에서 늘 열심히 살아가는 은숙집사님.
애띤 웃음에 소박한 마음. 함께 나눌려고 하는 정많은 수정권찰님.
오빠 방에서 다양한 교구들을 만지면서 잘 놀아준 승은이까지..
겨울의 부드러운 햇살 아래에서 함께 말씀을 읽고.
마음으로 울린 그 말씀.. 그리고 어떻게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내고 싶은지.
진솔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배후에 소박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며
삶이 묻어나는 사랑의 향기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준비하고 싶은 것들. 삶에서 힘들지만 해 내고 싶은 것들.
이 모든 것들의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된다는 것을
믿고. 가족. 이웃. 사회로 사랑의 수고를 내가 아닌 타인을 향한 사랑으로
노력하는 셀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