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세상은 결코 진리의 사람을 견디지 못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순탄한 삶을 살 수 없다. 왜냐하면 진리의 사람들은 비록 그가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세상의 불의함을 증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거북해 한다. 본인들의 불의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사귐의 기도 P.286)
글을 읽다가 영적으로 흥분이 된다.
세상사람들은 나의 기도하는 권위때문에 나를 불편해 하는가?
나를 보기만해도 본인들의 죄를 깨닫게 하는 영성이 나에게 있는가?
그렇게 되도록 살아야 하지 않을까?
깨달음과 감동과 흥분이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