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은 자기중심이 아니다. 시각을 자기 외부에 두고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관계 속에 있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신영복 선생의 ‘담론’ p.72.에서)
신영복 선생님이 조금 더 건강하게 이 땅에 남아 있어서 폭주하는 기관사와 같은 이 세속의 광장에서 그 기관차를 멈추게 하는 어른으로 존재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성찰’ 의 뜻풀이 가슴 깊이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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