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누가 개떡이라 하겠소? 찰떡이라 해도 믿겠소.ㅎㅎㅎ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쑥개떡 속의 노란 고물은 녹두랍니다.)
두 번째 사진은, 늙은 호박을 가지고 강정을 만들어 보셨다고 합니다. 죽을 쑤자니 힘도 들고 양이 너무 많아 쓱싹 쓱싹 썰어서 햇빛과 바람에 말린 호박을 물엿을 자작하게 넣고 몇 시간(?)동안 고으셨다고 해요. 그런 다음, 채반에 받쳐서 고은 물엿이 밑으로 떨어지게 한 후 그릇에 담으면 어르신들의 영양만점 간식이 됩니다. (맛은, 정말 달지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것이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