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는 증오로 몰아낼 수 없고 오직 사랑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 (레베카 솔닛의 '이 폐허를 응시하라' p.432에서)
마르틴 루터 킹의 어록을 레베카 솔닛은 그의 책 '이 폐허를 응시하라'에서 소개한다. 재앙을 당한 자들은 항상 증오가 싹틀 텐데 그 현장에 가면 도리어 그들이 사랑의공동체를 형성한 것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목사로, 성도로 살아가면서 나는 증오의 노예인가 사랑의 노예인가를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가르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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