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트버그는 본인의 멘토인 달라스 윌라드를 찾아갔다. 너무나 많은 일, 그리고 산적한 사역으로 인해 지치고 지쳣기때문이다. 내면의 영성에 목말라 있던 오트버그는 답을 얻기 위해서였다. 달라스 윌라드는 오트버그에게 이렇게 말해 준다.
"자네 영혼의 건강에 대한 책임은 어느 누구 것도 아닌 자네의 것이야. 서두르게 만드는 것을 가차없이 쳐 내게" (존 오트버그의 '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p.142.)
'서두르게 만드는 것을 단칼로 베어버리기'
영성의 대가로 흔적을 남긴 달라스 윌라드의 고언이 크게 느껴지는 밤이다.
나는 무엇을 서두르고 있나? 이것부터 진솔하게 찾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