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순례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인 교회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이 정부, 세속적 삶의 방식, 혹은 '시대 정신'과 타협함으로서 속박되고, 그 후에 변화가 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교회가 그렇게 타협할 때 교회는 정말로 죽기 때문이다." (베리 칼렌의 급진적 제자도 p.109) 아들이 남겨 놓고 간 책 인 아나 뱁티스트인 베리 칼렌의 책을 읽다가 이 글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종이 섬기는 교회의 심정부에 비수를 꽂는 말로 깊이 박혀 가슴에 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깊이 담았다. 특히 '시대 정신' 과 타협함으로서 그 후에 변화가 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비진리기 진리도 둔갑하고 있는 오늘, 그럴듯한 이성으로 포장하여 영적인 하나님의 레마들을 공격하고 있는 합리주의를 제창하는 자들로 인해 꽉 막혀버린 영적인 멍울을 과감하게 터트리는 영적 메스와 같은 강펀치이기에 더 더욱 심비에 새겨본다. 괜시리 가슴이 뜨거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