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리를 다 알고도 여전히 에수님을 모를 수 있습니다. 교리의 지식이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보다 앞서면 그 사람의 영혼은 위험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8월 16일 묵상 중에서) 아들이 사역지로 나가서 그런지 이전 보다 더 하나님의 존전에 무릎을 꿇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들이 주의 종으로 현장에서 뛰면서 이 은혜를 직시하며 사역하는 신실한 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33세의 나이에 요절한 챔버스의 이 영성이 아들의 나이에 체득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종도 이 마음으로 달려가려고 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보다 앞서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