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무엇이 믿음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한 약속임을 믿는 것입니다. 무엇이 지혜입니까? 내가 믿는 약속이 성취되는 때를 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무엇이 성숙입니까? 내가 사는 오늘 하루가 영원의 일부임을 아는 것입니다. 무엇이 신실입니까?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답게 오늘 뿌려야 하는 씨를 최선을 다해 뿌리는 것입니다. 무엇이 분별력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보다 나 자신을 더 잘 아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누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기 믿음의 결과를 자신이 정한 때에 보려는 집착으로부터 자유 하는 자입니다.”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속으로 3” PP.112-113에서)
설교 준비를 위해 들추어 본 멘토 목사님의 글에서 근래 무척이나 힘든 종의 마음이 들켜버린
것 같아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나는 정말로 이 믿음으로 사역하고 있는가? 우리 세인교회 성도들은 이 글을 얼마나 가슴으로 이해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