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유품 중에는 '세 원숭이 인형이 있다. 원숭이 한 마리는 눈을 가리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입, 또 다른 한 마리는 귀를 가리고 앉아 있다. 이 원숭이들은 진리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겠다는 진리의 서약을 표현한 것이다."
(김진의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P.117에서)
원숭이 띠를 매일 강조하는 2016년, 간디가 상징으로 가지고 있었던 원숭이 세 마리 인형의 의미를 담고 살아가는 한 해엿으면 좋겠다.
그래서 성경저자가 말한 대로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고 했나봐요. 타종교인이기는 하지만 간디의 울림과 남김이 큰 교후으로 다가오네요.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