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휫필드가 처음 그의 설교를 출판하자는 제의를 받았을 때 그는 일단 동의를 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고 한다.
“천둥과 번개를 지면에 담아낼 수 없을 텐데요.”
(티모시 켈러의 ‘설교’ P, 257)
탁구장에 나가 운동을 할 때 상대방이 벼락같은 스매싱을 하면 농담 삼아 한 마디를 던진다.
“아이고, 깜짝이야!”
조지 휫필드의 말을 티모시 켈러에게 전해 들으면서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이고, 깜짝이야!”
나는 천둥과 번개가 몰아치는 하나님의 벼락에 감동하여 이 은혜를 전하고 있는지를 묻는 벼락같은 메시지로 받았기 때문이다.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