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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물리적으로, 경제적으로 개척교회로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 중의 하나가 웹 사역인데 우리 교회는 개척과 더불어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 사역을 뒷받침하는 웹 사역을 진행하는 엄청난 일을 감당하는 교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daum 포털 검색 사이트에서 제천시 교회의 홈페이지 링크 순위를 확인해보면 우리 교회가 상위에 링크되는 것을 확인할 때가 참 많이 있음을 보고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웹 사역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웹 사역을 위한 장소는 물론 기기들의 구비, 또 우리 교회에 가장 적합한 웹 환경으로의 세팅, 더불어 지속적인 인적 인프라들을 통한 관리와 헌신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역이기에 물질, 사람, 그리고 환경 등의 삼위일체가 잘 맞아 떨어져야 승리할 수 있는 사역이 교회의 웹 사역입니다. 이러한 조건이 구비될 때 승리하는 사역이 웹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영상부원들이 정말로 최선을 다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웹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물론 우리 교우들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기도는 영상부원들의 헌신을 독려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영상사역의 조성을 위한 조상국집사의 헌신은 눈물겨웠습니다. 개척 초창기의 부족한 재원의 여건 속에서도 영상, 음향을 우리 교회의 상황에 맞게 조성해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종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영상에 대한 한 부분만 예를 들어도 기본적인 영상을 위한 카메라를 구입하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모든 카메라를 cc-tv 카메라로 대치할 생각을 하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금까지의 사역을 감당해주었습니다. 그런 어간에 지난번에 구입한 ENG 카메라는 감격이었습니다. 지난 전교인 수련회에 그 비가 오는 어간에 실내에서 실외로, 실외에서 실내로 장비들을 옮기는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사역자인 영상부장이 있었기에 아직도 참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개척 7개월 만에 도저히 개척교회의 영상사역이라고는 볼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정찬호집사의 홈페이지 탄생의 사역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개척초기의 열악한 재정으로 홈페이지 제작의 수주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들이 지금까지 사용하며 은혜의 장으로 활용한 text 형식의 홈페이지를 급조(?)하여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그 이면에는 집사님의 개인 서버를 제공하는 헌신이 있었고 다양한 몫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홈피를 통한 실시간 예배 방송을 하는 개척교회 초유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도 전방위로 담당하였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교회의 두 번째의 홈페이지가 수요일에 탄생될 것입니다. 이재선집사의 수고도 격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직이다, 당직이다 하는 직장의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려는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주일을 지킬 수 없을 때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하고 팀워커(team-worker)의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준 지체이기에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문숙집사의 홈페이지 관리사역과 영상부의 살림살이 사역의 수고는 종이 재론하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매일 보고 있습니다. 종은 김문숙집사가 매일매일 홈피에 올리는 신앙의 나눔이 우리 교회의 지체들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교회의 홈피를 이용하는 모든 지체들 그리고 우연히 우리 교회를 방문한 익명의 네티즌들에게 적지 않은 신선한 영의 양식을 공급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의 두 번째의 홈페이지를 이번 주 수요일에 내놓습니다. 컨텐츠의 파격은 물론이거니와 누가 보더라도 가보고 싶은 교회, 한국은행과도 같은 교회로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교회의 모습이 새롭게 탄생한 홈피 속에 담겨져 있기에 기대가 됩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우들이 방문하여 함께 나누는 공간은 물론, 많은 이들이 와서 영적인 쉼과 감격을 함께 나누는 귀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종은 세인교회의 홈페이지 개편을 온 교우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마음을 다해 축하하고 수고한 영상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