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Boys, be ambitious for Christ.”2024-06-04 17:47
작성자 Level 10

“Boys, be ambitious for Christ.”

 

우리들이 잘 아는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찍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면 그 표적을 맞출 기회는 훨씬 더 커진다.”

정답입니다. 21세기의 오늘우리 현대인들에게 엄습한 비극은 목표 없는 인생을 살라는 세속의 소리 때문에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점입니다심지어는 백년지대계라는 학교 교육이 이 목표 설정을 구체화시켜주는 일을 포기한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해서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분명히 비전을 공급해주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그런데 저는 오늘우리 세인의 청소년들에게 그 비전과 목적의식 그리고 가야할 목표까지 아주 선명하게 그려줄 큰 그림이 교회에서 그려진 것 같아 못내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제자훈련이 바로 그것입니다목회를 하면서 장년신자들을 대상으로 삼은 제자훈련을 많이 시도했습니다그러나 막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을 진행해 본 적은 전무했습니다그러기에 이번에 세인 학생청년부에서 실시하는 제자훈련에 담임목사가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할 것입니다.

전후 패망 일본을 위해 미국 메사츄세스 농과대학의 교수였던 윌리엄 크락 박사가 삿포로 농업학교를 세우고 일본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Boys, be ambitious for Christ.”

그런데 일본의 정치가들이 크락 박사가 떠난 뒤에 구호를 다음과 같이 바꿨습니다.

“Boys, be ambitious!”

오늘날 일본이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아마도 후자의 구호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이 경제적 동물과도 같은 집단 체제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미성숙한 나라로 전락한 이유는 예수를 위한 비전을 삭제했기 때문임을 고발하고 싶습니다이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청년학생 제자훈련은 참여하는 일체의 대상자들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위한 비전을 꿈꾸게 함으로 잠재력 100%의 우리 청소년들을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위대한 프로젝트가 될 줄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해서 박수와 응원을 함께 보냅니다더불어 4개월의 여정에 하나님의 적극적인 인도하심이 있도록 담임목사는 중보 합니다이 일을 진행하는 고승우 전도사님이하 모든 사역의 동역자들을 축복하며 권두언을 대신합니다.

 

제천세인교회 담임목사 이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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