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6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작은 자로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60:1-6, 시편 72:1-7, 10-14, 에베소서 3:1-12, 마태복음 2:1-12 꽃물 (말씀 새기기) 에베소서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마중물 (말씀 묵상)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는 작은 자에게 임한다. 큰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재할 공간이 없다. 큰 자는 자신에게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에 주의 은혜가 임해도 밀어낸다. 사울이 사울이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들어갈 여백이 없었다. 하지만 그가 바울로 회심한 뒤에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전 인격에 임재하시기 시작했다. 그 고백이 오늘 성서 일과다. 믿음의 행보는 이렇게 시작된다. 작은 자에게 오시는 주님의 은혜, 그러기에 나 또한 작은 자의 성품을 갖고 살도록 몸부림쳐야 한다.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기에 말이다. 두레박(질문) 나는 큰 자의 욕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는 아닌가? 민감하게 질문하며 살자.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작은 자의 성품을 유지하고 견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교만하지 않도록 내 신앙의 초점을 주께 고정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2025년 첫 주입니다. 은혜가 충만하도록 교우들의 범사를 이끌어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