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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초짜의 위대함2024-08-21 08:00
작성자 Level 10

2024821일 수요일 성서 일과 묵상

 

초짜의 위대함

 

오늘의 성서 일과

 

데살로니가전서 2:13-20

 

꽃물 (말씀 새기기)

데살로니가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 일원들은 대부분 초신자였다. 바울이 감당했던 제2차 전도 여행의 열매들이니 오늘의 용어로 빌려 말한다면 초짜배기들이다. 하지만 고린도에서 사역하며 분투하던 바울이 데살로니가 사역을 마치고 합류한 실라와 디모데를 통해 전언 받은 보고는 대단히 바울을 행복하게 만드는 보고였다. 초짜들이 승리하고 있다는 보고였으니 말이다. 바울은 격려하는 메시지를 편지로 보낸다. 편지에서 이렇게 응원한다.

데살로니가 형제들아! 너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듣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너희 스스로에게 적용하니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너희들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극찬하고 있다. 나는 바울의 극찬에 동의한다. 나도 내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 지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말씀으로 받아 적용하는 교우들을 볼 때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우니 왜 안 그러하겠나 싶다.

그렇다.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자가 승리한다. 저울질하고, 계산하고, 내게 유불리의 잣대허 말씀을 난도질하는 자에게 무슨 역사가 나타나겠는가!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가 존경스러운 이유다.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짜들의 영적 걸음이 부럽고 또 부럽다.

 

두레박 (질문)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받아 성장하며 성숙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신앙의 연륜이 쌓이면서 말씀조차 계산의 대상으로 삼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일 때가 비일비재합니다. 하나님께 순결함을 유지하는 하나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탈하지 않게 하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말씀을 말씀으로 받아 그 말씀이 나에게 역사하도록 말씀에 천착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친정어머니를 하나님 나라에 파송하는 지체를 위로하시고 응원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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