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 가을, 춘천에 있는 동기 목사가 시무하는 하늘평안교회 집회를 섬겼습니다. 강사로 갔지만 도리어 아름답게 사역하는 친구 교회에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지난 월요일,서울에서 동기 모임이 있어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같이 동행한 친구 목사의 아내가 저에게 선물을 건넸습니다. 쿠션이었습니다. 헌데 순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사진을 담아 만든 핸드 메이드 쿠션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귀한 것을 받아들고서 함께 기억해 주고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같이 달려가는 친구가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늘평안 교회가 더 승리하기를 화살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