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지난 집중훈련 기간 가장 큰 충격은 강사 목사의 안수사건(?)이었습니다. 5단계 훈련 리더 수양회 시간에 실시된 약 1,000여명이 되는 훈련생들을 모두 다 안수하는 강사의 사역은 저에게 정말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종도 목회를 하는 어간, 약 300여명 까지는 종도 안수 사역을 해 본 경험이 있기에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1000여명의 안수 사역은 말 그대로 초인적 사역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정말로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그런데 제 눈앞에서 이루어 기적은 충격의 충격이었습니다. 다음 날, 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님이 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000% 동의합니다. 지난 5단계까지의 집중훈련을 통해 수없이 들은 어떤 의미에서 세뇌(?)가 될 정도의 강조점을 두었던 가르침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훈련의 훈련을 거듭할수록 강사에게 나오는 초인적인 파워의 능력은 어디에 기인하고 있는 것인가? 에 종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집중하는 동안 그 답을 찾았습니다. 중보기도였습니다. 국내 셀 컨퍼런스 1회, 그리고 집중훈련 6회 총 7번 실시되는 양육 시스템 훈련 그리고 동시에 동일한 횟수로 진행되는 해외 훈련 시스템까지 포함하면 두 날개 양육시스템 사역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역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9년 동안 이 사역이 진행될 수 있었고 사역이 감당될 때마다 승리할 수 있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를 강사가 진단할 때마다 서슴없이 나오는 대답이 중보기도였다는 점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강사 목사를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금식하며 중보 하는 사역 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간증은 결코 과장이 없는 사역 승리의 본질이었습니다. 4단계 훈련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강 중에 강사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훈련을 받고 있는 이 자리의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오늘 훈련의 승리를 위해 중보 하는 중보 팀이 약 200명이 성령님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사역이 승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회에 승리하려면 목회자는 3시간 이상, 셀 사역에 재생산의 꿈을 실현하려면 2시간 이상, 그리고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적어도 1시간 이상은 무릎을 꿇고 중보해야 합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비결 중의 비결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종의 지금까지의 목회는 하나님이 많이 참고 기다리신 목회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 지체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신 것은 주님의 인내하시는 사랑의 결과였음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요즈음 교회 영적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새벽의 기도 소리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영적인 분위기가 충만한 성령의 임재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무도 나올 수 없는 자리인 새벽에 하나님이 나오게 한 성도들이 새벽의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새벽에 기도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성령의 운행하심이 느껴지는 감동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종이 3시간 이상씩 기도하면서 부터입니다. 종은 이제 이 축복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단과 제 골방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축복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재 하여 움직이시는 은혜를 지금 종은 날마다 맛보고 있습니다. ‘3,2,1’의 은혜에 동참하시지 않으시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