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금), 김은진 전도사님이 제천을 잠시 다녀 갔습니다. 결혼 후 선교사 훈련원에서 훈련을 받고 협력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내외가 우리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내년 2월에 출국하면 이곳이 그리울 것 같아 떠나기 전 들렸다고 하네요. 빨간 오뎅.... 찹쌀덕.... 막국수.... 제천사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다 못 먹고 올라 갔습니다. 친구인 죄로 제가 올라갈 때 못 먹은 음식들 사가지고 가아죠. 두 분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중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