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교회 전반기 대외 나눔 사역을 진행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관내 소녀 생리대 지원 사역은 전례대로 물품을 직접 구입해서 지원해 줄 것을 동사무소에 부탁했다. 지난 사순절 기간, 교우들이 한 끼 금식으로 모은 의미 있는 물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작년에 동사무소에 등록되어 있는 차상위 계층 20가정을 도왔을 때 사각지대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누락 되는 경우가 있음을 알고 이번에는 교회 지역 셀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5월과 6월에 거쳐 상반기에 진행되는 나눔 사역은 세인 교회 존재 목적 중에 하나이기에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본회퍼의 일갈이 우리 세인교회에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교회는 이타적일 때만 교회다”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세인 교우들이 너무 귀하고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