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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변질은 최악의 재앙이다.2024-06-05 16:00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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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묵상 노트변질은 최악의 재앙이다.

 

성서일과

 

시편 49:1-12, 시편 107:1-9, 43, 잠언 24:1-12, 호세아 9:1-17, 에베소서 4:17-24

 

꽃물 (말씀 새기기)

 

호세아 9: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니

왜 이 구절이 이렇게 슬프지최초의 문서 예언자였던 호세아가 사역했던 장소가 북쪽이었으니그도 그럴 만하다는 정서적 동의가 내게도 있다하나님이 애굽에서부터 광야광야에서 가나안까지 이끄셨던 은혜의 복기가 절기(festival)였고그 축제의 장이었던 타작마당을 이방적인 제의의 난장(亂場장소로 만들었으니 하나님의 신탁을 받은 호세아의 표현이 이해가 된다. ‘이중의 열매’ (double fruit)였던 에브라임이 재앙의 대명사인 두로라니어찌 슬프지 않을 수 있겠나 싶다변화되어야 할 그리스도인이 변질된 종교인으로 추락할 때호세아 9:13절은 1인칭 객관화로 적용된다.

언젠가 지체가 한 명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은퇴하실 때까지 변질되지 않는 목회자로 서 주기를 중보합니다.”

두렵고 또 두려운 경고다.

캐나다 뉴라이프 커뮤니티의 담임목사 마크 뷰캐넌이 했던 말을 오늘도 다시 새긴다.

몇 개월 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해로웠던 책이 무엇인가나는 성경이었다.”

성경에 기록된 다바르가 내게 레마로 전해지는 감동이 중단되는 날나는 변질된다. 100%. 그래서 나는 오늘도 호세아 9:13절 앞에서 벌벌 떤다.

 

두레박 (질문)

 

나에게 가장 날카롭고 해롭게 다가온 성경이 나를 살리는 유일한 도구임을 믿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주님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하루에도 수만 번 이 유혹이 공격합니다다 그렇게 살아유별 떨지 마이 공격에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하나님너무 잘 아시지 않습니까저의 연약성을변질되지 않게 하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여기에 물이 있다를 통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쏟아지는 레마의 은혜를 지체들과 조금 더 많이 나누어야 하겠다.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코로나 확진자의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한다저들이 결코 어렵지 않도록우울함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중증으로 가는 지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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