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하나님의 생각이 먼저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95편, 사무엘상 16:1-13, 베드로전서 5:1-5 꽃물 (말씀 새기기) 사무엘상 16: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마중물 (말씀 묵상) 사무엘이 누군가? 어머니 한나에게서 젖을 뗄 무렵부터 실로에 있는 성소에서 자랐던 하나님이 구별하여 키운 자다. 그는 사사시대와 왕정 시대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했던 중요한 사람이었다. 해서 학자들은 그를 마지막 사사로, 혹은 첫 제사장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그만큼 사무엘의 권위는 대단했고, 그의 영력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었다. 그런 그가 이새의 아들 중에 사울의 리더십을 이어받을 자를 기름 부으라고 택하라고 명하셨을 때 엘리압을 낙점했다. 영적으로 신령했던 사무엘이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답은 단순하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게 인간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지 않은 사무엘의 선택을 바로 잡으셨다. 이후,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언제나 하나님의 식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려는 민감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에 말이다. 두레박 (질문) 내가 생각하는 것 안에는 내 생각이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닌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완전하신 주님,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이 나를 잠식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늘, 항상.
나비물 (말씀의 실천) 내 고집을 버리기 위해 말씀으로 나를 쳐서 복종해 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주님, 창립 15주년 생일에 일꾼들을 세웠습니다. 세워진 일꾼들이 선한 청지기들이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