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외로워도 슬퍼도2024-06-05 16:10
작성자 Level 10

10월 8일 토요일 묵상

 

외로워도 슬퍼도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111시편 66:1-12, 민수기 12:1-15, 예레미야 28:1-17, 누가복음 5:12-16

 

꽃물 (말씀 새기기)

 

예레미야 28: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하나냐와 예레미야의 한 판 승부는 예레미야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다이유는 간단하다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보낸 예언자였지만하나냐는 하나님과 1도 관계가 없는 자였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여론과 시대적 지지는 하나냐 편이었다물리적인 힘도 예레미야는 상대가 안 될 정도의 막강한 하나냐를 상대해야 하는 버거움이 있었던 상황이다이런 영적 기상도 앞에서 예레미야는 작아질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하지만 묵상 중에 눈에 띠는 한 구절이 나를 사로잡는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11절 2b)

목회자의 길이 정말 외롭다폼 잡느라고 말하는 거드름이 아니다목사의 길은 외롭고 슬픈 길이다이유는 대세가여론이 지지하는 세속적 루틴과 정 반대되는 길을 가야하기에 그렇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들장미 소녀 캔디 가사로 기억된다그렇다목회자의 길도 노래 가사 같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뭐끝까지 내 길을 가련다시대를 역류하는 이 길을.

 

두레박 (질문)

 

시대를 똑같이 닮아가고 있는데 놀라지 않고 있는 나는 아닐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무감각한 주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말씀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전율하는 감동이 없이 원고를 써가는 것은 아닌가 두렵습니다전율하는 감동을 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설교 원고 한 자 한자에 주님이 담기도록 민감 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주님또 주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매번 맞는 주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세인 지체들도 기대하고 사모하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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