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10월 5일 수요일 묵상2024-06-05 16:09
작성자 Level 10

10월 5일 수요일 묵상

 

여전히항상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3시편 137하박국 2:12-20, 예레미야 애가 5:1-22, 마가복음 11:12-14, 20-24

 

꽃물 (말씀 새기기)

 

하박국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예언자 하박국이 행한 이 고백은 예사롭지 않다평신도 시절이 구절을 처음 본 것은 찬송가에 수록된 예배 전의 묵상이었다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당연한 몸가짐 정도의 구절로 인식한 것이 전부였다하지만 신학을 하고 이 구절의 의미를 올곧게 알고 나서는 더 진지하게 받아들인 구절이다.

유다의 죄가 컸지만 그래도 유다보다 더 심각한 죄악의 나리인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신탁의 불가를 몸으로 외치며 항거했던 하박국에게 2장에서 바벨론의 5가지 죄를 열거하며 끝내는 바벨론을 치리할 것을 약속하신다하나님의 이 엄위하신 약속을 받은 하박국이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의 일하심과 존재하심에 대해 엄숙하게 선언한 구절이 본문이다가만히 묵상해 본다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일하심 앞에서 우리들이 할 일이 무엇일까그분의 일하심을 영악한 인간의 잣대로 계산하지 말자그분 앞에서 내가 할 일은 잠잠히 있는 것그리고 그분의 일하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지 않을까그 분은 계신다여전히항상.

 

두레박 (질문)

 

나는 하나님이 이런 분이기에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나에게 만족하게 행동하시고 일하셔야 하는 분이 하나님이어야 한다고 그분을 감히 압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주님그냥 주님은 존재하십니다그것으로 제게 족합니다만족합니다여전히항상늘 하나님으로 계시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조금은 더 민감하게 하나님 말씀을 느끼도록 귀를 기울여야 겠다.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미사일이 왔다 갔다 합니다그걸 자랑이라고 세 대결을 합니다하나님이 참담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평화로 가는 지름길은 없는데 평화가 곧 길인데주여이 땅의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