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눈물을 흘려야2024-06-05 16:23
작성자 Level 10

11월 21일 월요일 묵상

 

눈물을 흘려야

 

성서 일과

 

시편 24시편 117예레미야 46:18-28, 예레미야 30:1-17, 요한계시록 21:1-27

 

꽃물(말씀 새기기)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는 다시는 사망이 없고 哀痛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마중물(말씀 묵상)

 

오늘은 이 말씀에 목이 메인다모든 눈에서 흘린 눈물을 닦아주신다니단순히 눈물 흘린 것을 닦아주셨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다내가 정말 목이 메인 이유는 내가 사는 나날내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삶을 주께서 지켜보셨다는 그 감동 때문이다내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것은 나를 지켜보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말이다나는 오늘도 이렇게 일하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기에 눈물을 흘려도 괜찮다.

조금 전아침 소그룹 반 사역을 마쳤다나눔 텍스트인 로마서 8:28절을 나누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체들과 이렇게 나누었다.

내가 한 일내가 기도한 일 등등이 응답 되면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좋은 하나님이시고만에 하나 일이 잘못되면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천박성과 싸우자고 갈무리하며 사역을 마쳤다.

어느덧 조엘 오스틴로버트 슐러노만 빈센트 필로 이어지는 족보에게 잠식당해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보다는 심리학적인 잘 됨이 복음이라고 착각하는 늪에 빠져 있는 공동체를 보면서 주님이 닦아주실 눈물이 사라진 나와 교회를 본다은혜로 흘리는 눈물을 번영신학이라는 유사 복음에 빼앗길 수 없다나는 그날 주님이 닦아주실 눈물을 계속해서 흘릴 눈물 목회를 하고 싶다눈물이 사라진 목회생각할수록 재앙이다.

 

두레박 (질문)

 

자꾸만 눈물을 빼앗는 일에 몰두하는 것일까왜 그 일에 열광하는 것일까?

 

손우물 (한줄 기도)

 

하나님오늘도 주님 때문에 울게 하시고영혼 때문에 울게 하시고가리산지리산하는 우유부단한 나 때문에 울게 하시고내 사랑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울게 하시옵소서.

나비물 (말씀 실천)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편만하게 전해지도록 오늘도 발걸음을 떼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주님대림절이 오고 있습니다나는 주님이 어떤 모습으로 2022년 이 땅에 오실까 민감합니다주님고난을 당하고아픔을 당하는 민초들을 위해 오시옵소서희망의 싹이 잘라진 이 땅에 갈릴리 예수로 오십옵소서그리고 우리를 안아주십시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