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기 (WELCOME)경배와 찬양 (WORSHOP) ●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0장) ● 내 주의 나라와 (208장) | 말씀읽기와 적용 (WORD)1)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신 두 가지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 2)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두 가지의 질문을 하신 영적인 의도는 무엇이었습니까? * 가이시랴 빌립보라는 도시와 비교하여 설명해 봅시다. |
3) 주님이 주인 되신 교회라는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사역하기 (WORK)1) 중보기도 ① 주마다 새신자가 등록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②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가진 긍정적인 일꾼을 보내주옵소서. ③ 성령님을 춤추시는 성령의 임재가 한 주간 교회와 세인 지체들의 가정에 충만하도록 ④ 지역 소그룹 사역과 진행 중인 두 날개 양육 시스템 사역을 위해 ⑤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열린 모임 12주 사역과 5월 29일부터 실시되는 제자대학 1학기를 위해서 ⑥ 양육 2기를 위하여 ⑦ 12월에 번식을 향해 달려가는 12 진(陣)되게 하옵소서. ⑧ 교회학교가 부흥될 수 있도록 부교역자들과 지체들이 열심을 다해 사역할 수 있도록 ⑨ 이제는 헌당을 위해 달려가게 하옵소서. ⑩ 건축의 모든 마무리 과정도 함께 해 주시고 손동만 집사를 끝까지 축복하옵소서. 2) 헌금/ 광고 3) 주기도문 4) 목원들의 기도제목 나누기 | 설교요약 (SUMMARY)2012년 4월 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제목: 교회를 교회되게 / 본문: 마태복음 16:16-18 주님은 세례요한의 죽음 이후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식적인 데뷔를 하시고 성자 하나님으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12명의 제자를 택하셔서 3년 동안 동고동락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만들어가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공생애의 마지막 기간인 사역 3년차의 막바지로 귀결됩니다. 주님께서 제자도의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과정 속에 마지막 예루살렘으로의 죽음 여행(십자가 사역 여행)을 앞두시고 예루살렘으로 가시지 않고 예루살렘의 북쪽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그곳은 헬몬 산으로 추측되는 변화 산으로 가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노정에 주님은 당대 최고의 도시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가이사랴 빌립보를 통과하시게 되었습니다. 헤롯 빌립이 자신의 통치력을 과시하기 위해 엄청난 인력과 재력을 들여 인위적으로 만든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도시가 얼마나 허망한 잔재만을 남기고 지금 폐허의 터만을 남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의 한 복판에서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셨습니다. 본문의 이전 구절인 13절에서는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말씀합니다. 당시 최고의 휘황찬란한 도시였던 가이사랴 빌립보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를 물으신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우리들이 익숙히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세례요한임을, 또 엘리야임을, 또 예레미야라고 말하고 있음을 예수님께 고했습니다. 주님은 이 대답을 듣는 둥 마는 둥 하신 뒤에 아주 중요한 질문을 제자들에게 다시 던지셨습니다. 15절에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말씀합니다. 주님의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한 신학적인 질문인 이유는 주님이 제자들과 함께 도착한 땅은 가이시랴 빌립보입니다. 이스라엘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었고 해발도 이스라엘의 타 도시에 비해 아주 높은 약 345m 정도의 고지대 도시였습니다. 이곳은 헬몬 산에서 내려오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질 좋은 물 때문에 땅도 비옥합니다. 거기에다가 정치적으로 헤롯 빌립에 의해서 철저히 계획되어 건립된 도시였기에 삶의 질이나 풍요로움은 다른 여타 도시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락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세속적인 안락함 때문에 신앙적인 필요나 그 어떤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은 삶의 만족함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가이사랴 빌립보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질 리 만무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곳 사람들이 예수님을 예레미야로, 엘리야로, 세례요한으로 인정하는 것만도 대단한 인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평가에 대하여 싸늘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다시 물으신 것입니다. 이 질문을 하신 주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다시 질문하면 “이곳 가이사랴 빌립보는 세속적 가치가 가장 탁월한 곳이다.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완벽한 곳이다. 그러기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부러울 것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거기에 비하면 나는 초라하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가진 것도 없다. 지금 외형적인 몰골도 형편이 없다.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 자, 이런 상황인데 나는 너희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믿느냐?”입니다. 주님의 이 질문을 받은 제자들의 답변은 본문 16절에서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말씀합니다.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들이 읽고 있는 성경에는 해석상에 분명한 의도를 독자에게 주기 위해‘주’라는 용어로 번역을 했지만 원어 성경에는 주로 번역한 단어가 단순히 2인칭 단수인‘su(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번역을 하면 “당신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렇게 직역을 할 수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는 지금 우리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 바로‘당신’이 나의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선명한 고백을 드린 것입니다. 시몬 베드로의 이 고백은 당시의 고백으로는 완벽한 고백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베드로의 고백은 가이사랴 빌립보가 아무리 위대한 세속의 가치를 지난 도시라고는 하지만 주님과는 견줄 없는 쓸데없는 신기루와 같은 허망한 도시라는 고백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외형적인 것은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이라는 말입니다. 정말로 집중하고 목적해야 하는 것은 이 도시의 위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임을 고백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시몬의 이 고백은 아주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좀처럼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시지 않으셨던 예수님께서 이 대목에서 만큼은 마음껏 표하셨습니다. 본문 17-18절에서 주님의 반응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말씀합니다. 감동을 받으신 예수께서 시몬의 그 고백 이후 주님에 의해서 베드로(Petro")로 서게 됩니다. 반석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두 가지의 축복을 허락 받기에 이릅니다. ① 너의 그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② 그 교회를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하게 하겠다. 이제 우리는 교회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주시는 영적인 교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그 터전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세우신 그 교회는 이 땅에서 존재하는 동안 그 어떤 경우에도 사탄의 세력에게 패배하지 않는 강력한 교회가 되게 하시겠음을 약속 받았습니다. 성경의 분명한 약속은 교회는 결코 사탄의 세력에게 유린되거나 패배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교회가 세속에게 패배 당합니다. 만약에 교회는 오늘도 이기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한 착각에 빠진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일 것입니다. 요즈음처럼 많이 한국교회가 사탄의 세력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때가 또 어디에 있습니까? 근래처럼 한국교회가 음부의 권세에게 공격을 당하고 매도를 당할 때가 또 어디에 있었습니까? 자고 일어나면 세상은 교회를 전복할 기세로 달려들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공공연하게 부추기고 난잡한 성적인 행위를 통해 청소년들을 무자비하게 유린하고 대놓고 예수님을 모욕하는 퍼포먼스를 서울의 한 복판에서 행하는 실제가 벌어져도 한국교회는 이제는 어쩔 수 없는 무력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교회가 아무리 양지에서 귀한 사역을 하더라도 여론은 교회의 긍정적인 면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한국교회는 타도의 대상으로 여기고 총과 칼이 아닌 펜으로 확인사실을 하는 지경이 이르렀습니다. 분명히 주님은 주님의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 했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절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지금 음부의 권세에 의해서 초토화될 지경입니다. 그것은 * 교회가 주님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사탄의 세력이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탄의 세력이 교회를 유린하고 이긴다면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그 교회가 주님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교회가 아닌 교회는 사람이 주인인 교회입니다. 주님의 교회의 주인은 주 예수님이셔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절대로 주님이셔야 하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 뿐이셔야 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의 주인은 로마의 황제였던 가이사였습니다. 또 그 이름에 빌붙어 정치적인 기생충의 역할을 했던 헤롯 빌립이었습니다. 그렇게 인간이 주인이 되었던 도시는 2,000년이 지난 지금 잡초가 우거진 을씨년스런 터전만이 남아 있는 관광코스로 전락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고백위에 세워진 교회들은 오늘날 영원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반면 교회라고 해도 이 고백이 사라지고 그 고백위에 사람이 주인 된 교회들은 영락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져서 이제는 세상이 교회를 향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그런 교회로 우리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세인교회는 주님만이 주인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만이 교회의 주인 되는 우리 교회가 될 때 비로소 우리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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