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사역

제목2013.01.20 셀 사역2024-04-22 11:48
작성자 Level 10


얼음 깨기 (WELCOME)
나만의 건강 유지법 지체들에게 소개하기.  

 
경배와 찬양 (WORSHOP)
● 이제 내가 살아도 (복음성가)
● 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복음성가)

  

 
말씀읽기와 적용 (WORD)
● 본문 : 이사야 6:8-13
● 제목 : 보내소서, 보내주소서(3)
1) 이사야가 소명을 받고 ‘나를 보내소서.’라고 선포하고 남은 자를 향하여 파송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 설교를 중심으로
  

2) 바울이 아시아 선교를 포기하고 유럽 선교의 전진기지인 마케도니아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  본문의 기록된 이사야 파송과 연관하여 말해보자. (담임목사의 설교를 참고하여)
  

3) 유다의 남은 자들이 최선을 다해 사역자를 기도하여 이사야를 하나님이 보내신 것처럼 오늘 우리 세인 지체들이 기도해야할 중요한 기도제목이 무엇인가?
* 설교의 테마를 주목하여 나누어 보자.
  

 
사역하기 (WORK)
1. 교회 중보기도
1. 2013년 세인교회가 표어대로 승리하고 부흥하게 하옵소서.
2. 2월 24일(주일) - 27일(수)까지 실시될 춘계 말씀 축제의 강사의 예비하심과 온 교우들의 영적 무장을 위한 사전적 은혜와 승리를 주옵소서.
3. 2013년 피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1) 7개의 해외 피선교지의 승리와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2) 3개의 기관 선교의 지속적인 부흥을 위하여
3) 9개의 국내선교 교회와 섬기는 목회자들의 가정의 승리를 위하여
4. 하나님 교회에서 진행되는 두 날개 사역이 2013년 더 아름답게 하옵소서.5. 긍정의 일군을 보내주시고 긍정의 일군이 양육되어 파송되게 하옵소서.
6. 2015년의 비전 공유가 우리 모두 지체들의 비전이 되게 하옵소서.
7. 담임목사와 열방 제천을 변화시킬 영적인 뵈뵈,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8. 한국교회의 교회다움과 하나님의 지속적인 간섭이 임하여 세속적 권세를 초토화시키게 하옵소서.
9. 성령과 말씀이 균형 있게 함께 움직이는 우리 교회 되게 하옵소서.10.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인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2. 치유기도
3. 간증으로 은혜 나누기
4. 헌금 기도
5. 광고 및 교제
6. 폐회: 주기도문
7. 파스타 - 준비된 대로
  

 
설교요약 (SUMMARY)
*2013. 1. 20 주일예배 말씀 요약
본문: 이사야 6:8-13 / 제목: 보내소서, 보내주소서.(3)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안 믿는 사람들과 다른 점은 죽어야 산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먼저 죽고 사셨고 바도 사울도 그와 같았습니다(요 12:24, 빌 1:20-21).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이 요구하셨던 삶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너를 위한 삶이었습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영혼에게 집중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신을 헌신하여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영혼들을 돌이키도록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흉 예언자였던 이사야 선지자는 조국 유다가 영적, 국가적인 위기를 맞이하였을 때 남 왕국 유다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 영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일이었으나 분연히 일어나 이 부담스러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도 감히 일어서기를 꺼려하는 시대적인 악조건 속에서 이사야 선지자를 파송하신 것은 남은 자들의 강청 기도 때문입니다. 아하스의 실패한 정치적인 구도 속에 남 왕국 유다의 신앙공동체에 속해 있었던 남은 자들은 분명히 영적인 곤고함에 치를 떨었을 것이고 영적인 곤비함 때문에 괴롭고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남은 자들은 나는 죽어도 좋으니 나의 조국인 유다 신앙공동체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민족과 신앙 공동체를 위해 상투적인 기도가 아니라 목숨을 걸었던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이런 간절한 간구의 응답이 이사야의 부름과 파송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사로 그를 유다 신앙공동체의 남은 자들을 위해 파송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유다 신앙공동체를 위해 급파하신 사건은 결국, 유다 신앙공동체의 남은 자들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을‘보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한 기도가 응답된 통쾌한 장면이라는 말입니다. 이사야는 본인 스스로가‘나를 보내소서.’라고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고 일어선 것이지만 유다 신앙공동체의 입장에서는 남은 자들의 기도인 하나님의 사람을‘보내 주시옵소서.’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경적인 사례가 사도행전 16:9-10절의 사건입니다.
바울이 아시아 쪽으로 사역의 길을 정했지만 성령께서 아시아 쪽의 사역을 막으시고 유럽 선교의 사역의 길을 열어 놓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6:6-8절을 보면 바울이 아시아 선교를 포기하고 이동했던 동선을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그 때 드로아에서 밤에 바울이 본 환상이 마케도니아 지방의 한 사람이 서서 바울에게 ‘마케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9절)는 환상이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이 환상을 보고 하나님께서 본인의 일행을 부르고 있는 소명이라고 확신하여 마케도니아로 내려가기 위하여 힘을 썼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의 기사를 통해 성령께서 바울의 일행이 계획한 아시아 선교를 막으셨던 것은 한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보셨기 때문입니다(행 16:9). 마케도니아에서 한 사람이 바울의 사역을 간절히 원하며 기도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사도행전 16:6절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못하게 하셨다.’는 말은 바울이 스스로 사역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사역을 강권적으로 포기하도록 하는 세력이 있어 그 세력에 의해서 그만 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세력이 바로 성령(pneuma)이셨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의 영으로 사람을 강제로 제어하시거나 억압하시는 그런 폭력적인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런데 이방의 사도인 바울이 계획한 것을 강제로 못하게 하셨던 것은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아시아에는 이 사람이 없었지만 유럽의 관문인 마케도니아에는 기도하는 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복음의 도를 갈급해 하는 한 사람이 “우리 마케도니아에 바울을 보내주십시오.”라는 이 간절한 기도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위대한 기도였습니다. 이 기도가 성령을 움직였고 결국은 바울의 사역을 성령께서 막으시면서 까지 유럽선교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능력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보내 주옵소서.’기도하는 한 사람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듯이 이제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야 할 제목은,“하나님, 긍정의 일꾼을 보내주옵소서.” 입니다.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의 긍정의 지체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긍정의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담임목사님의 철학에 부합하여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열매를 거둘 “긍정의 일꾼 을 보내주옵소서.”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교회의 일꾼은 조직, 제도, 교리를 알고(know) 있는 자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생각(think)을 하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목회자는 건강한 정신으로 목회하고, 지체들은 담임목사님의  영적인 리더십을 존중하여 목회적 리더십에 같은 마음을 가진 긍정적인 일꾼이 되어 “하나님, 긍정의 일꾼을 보내주옵소서.”라고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