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월요일 성서일과 묵상 항상 있는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134편, 창세기 18:1-14, 베드로전서 1:23-25 꽃물 (말씀 새기기) 베드로전서 1:23-25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는 베드로전서 기자의 전언이 크게 들린다. 목회 35년을 가만히 돌아보면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정답 중의 정답이다. 어려서 자라났던 고향 교회의 동기들이 꽤 많았다. 동기 중에 상당수는 은사 충만한 동기들이었다. 방언, 입신, 방서, 예언 등등 당시에 유행하던 각종 은사 충만이 동기들에게도 적용되었다. 난 그때 완전히 날라리 신자에 들어가는 명목적 교인이었다. 그렇게 지냈던 어느 날, 나는 말씀으로 회심했다. 그리고 지금은 목사로 살고 있다. 은사 체험으로 충만했던 친구들은 거의 모두 신앙에서 이탈했다. 나는 지금도 확신한다. 항상 옆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이런 이유로 베드로기자의 권언이 크게 들린다. 두레박 (질문) 은사 체험에 목을 걸었던 사람들이 신앙의 틀에서 이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로고스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의지하고 당신이 말씀하신 것들을 레마로 붙들겠습니다. 이 은혜에서 한 발자국도 이탈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주어진 성서일과 묵상에 최선을 다하자. 말씀만이 내 옆에 항상 있다.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4월 마지막 주간을 보내는 지체들 모두가 영육이 강건할 수 있게 하옵소서. 현장이 노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