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관내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물질적인 도움은 그래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물질만이 아닌 마음이 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는 섬김을 위해 예배로 그리고 봉사로 섬기는 날이었습니다. 셀리더와 인턴들이 정성스레 점심을 장만하고 구제부와 실행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천에 옮기기로 한 사역을 위해 손으로 발로 뛰며 섬기는 날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장만까지 넉넉히 챙겨 드렸더니 너무나 감사해 하셨습니다. 교회 마당 벤치에 앉아 커피까지 드시고 흡족한 듯 보이셨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세인지체들의 섬김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