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기 (WELCOME)매 끼니 마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체들을 위해 서로의 3끼 메뉴 매뉴얼 레시피 나누기 (남성 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기) | 경배와 찬양 (WORSHOP) ● 은혜로다 주와 함께 거함이 은혜로다 ●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 말씀읽기와 적용 (WORD)● 본문 : 사사기 7:4-8 ● 제목 : 하나님의 고집 1)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군사 10,000명 중에 300명으로 줄이는 과정에 행하셨던 시험의 방법은 무엇이었는지를 함께 살펴보십시다. 2) 하나님의 시험을 통해 나타난 10,000명 군사들의 반응과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 반응: 두 종류의 반응을 말해 봅시다. (본문 5-6절) ● 결과 : 본문 7-8절 |
3) 주일 설교를 통하여 이번 한 주간 우리들이 가슴에 새길 교훈과 우리들의 신앙적 행동은? ● 교훈: 설교의 테마로 말해 보자. ● 신앙적 행동 : 우리들 각 자의 언어로 고백해 보자. | 사역하기 (WORK)1. 교회 중보기도 1) 잃은 양 찾기 3주차 사역이 셀 별로 철저히 진행되어 예비 된 영혼이 회복되도록 3주차 사역 내용: 맡은 잃은 양에게 사랑의 편지 보내기 (누락자 있으면 안 됨) 2) 학생회 여름 수련회를 위하여 (8월 3일) 3) 영육의 나약함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하여 4) 대학입시 준비 중에 있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곽보람, 신현오, 권용원, 김다인, 배성아, 이태희) 5) 두 날개 양육 1기의 졸업 사정 및 일체의 졸업 과정을 위해서 (졸업식: 8월 18일) 6) 9월에 있을 가을 열린 모임을 위한 태신자 미리 정하기 사역을 위하여 7) 담임목사의 목양이 승리할 수 있도록 2. 간증으로 은혜 나누기 3. 셀 그룹의 지체들을 위한 치유기도 (환우들을 위한 집중기도) 4. 헌금 기도 5. 광고 및 교제 6. 폐회: 주기도문 7. 파스타 - 준비된 대로 | 설교요약 (SUMMARY)2013년 7월 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 본문 : 사사기 7:4-8 / 제목 : 하나님의 고집
하나님은 미디안과의 전투에 참여한 기드온과 그의 병사들을 보시고 전투에 나가기 위해 모여든 32,000명은 너무 많으니 무서워 벌벌 떨고 있는 오합지졸들은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결과 무려 22,000명이 전쟁의 두려움을 피해 도망가고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남은 군사는 이제 10,000명이 고작이었습니다. 10,000명의 훈련 받지 못한 급조된 이스라엘 군사들이 정예화 된 135,000명의 미디안 군사들과 싸우는 것에 대하여 기드온 스스로도 두려웠고 남은 10,000명은 재론의 여지가 없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중과부적의 기드온에게 또 다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을 하달하셨습니다. 10,000명도 너무 많아 더 줄여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미디안과의 싸움에 나갈 사람을 가려내는 시험을 내시겠다고 천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미디안 출정 참가 군사를 뽑는 최종 시험은 그들을 데리고 물가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본문 4절) 그곳에서 내가 최종적으로 싸울 군사들을 선정하는 시험을 내겠다고 하신 하나님 명령에 기드온은 순종합니다. 본문 5-6절에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말씀합니다. 미디안 출정 참가 군사를 뽑는 시험의 결과는 물을 핥는 자는 300명이었고 무릎을 꿇는 자는 9,700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험을 내신 뒤에 기드온에게 마지막으로 결과를 통보하십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말씀합니다. 미디안 출정 군사는 물을 핥아 먹은 300명, 집으로 돌려보낼 최종 백성은 무릎을 꿇고 물을 먹은 9,700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람들은 개처럼 물을 마신 자들입니다.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고집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또 한 가지 강조할 내용은 그래도 인간적으로 계산해 보면 300명 보다는 9,700명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여지없습니다. 우리들의 생각과는 전혀 반대가 되는 쪽이 바로 하나님의 통치 방식이었습니다. 9,700명이라는 다수의 수가 아닌 개처럼 물을 먹었던 경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300명의 소수가 하나님의 낙점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중요한 한 가지의 은혜는 *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고집은 조건이 아니라 은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물가로 10,000명을 데리고 내려가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기드온은 시키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기드온은 순종하는 것 만했는데 하나님은 그 다음 10,000명의 사람들을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그 결과 10,000명이 물을 먹는 형태가 두 가지가 있음을 보셨습니다. 하나는 개가 핥는 것처럼 물을 혀로 먹는 자였고, 또 다른 형태의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물을 먹는 자였습니다. 이들을 구별하여 따로 세우고 하나님은 전혀 은혜롭지 않게 보이는 전자의 사람 300명만을 선택하셨고 도리어 은혜롭게 보이는 후자의 9,700명은 돌려보내셨습니다. 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이 구절을 전쟁 중인데 형식을 갖추고 물을 먹는 자들이었던 무릎을 꿇은 자들은 배제하고 항상 싸울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 위해 급하게 물을 먹은 300명을 선택하셨다고 해석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한쪽 손으로 창을 잡고 있어야 했기에 물을 핥아 먹을 수 밖에 없었던 300명의 기개를 하나님이 높이 평가했다는 해석을 하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번역 성경은 물을 먹은 자의 구별점을 분명히 무릎을 꿇고 먹은 자 혹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분하고 있는데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개처럼 물을 핥아 먹은 자의 숨겨진 있는 비밀을 밝히고 있습니다. 개처럼 물을 혀로 핥아 먹은 자의 모습도 무릎을 꿇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300명과 9,700명이 공히 똑같이 무릎을 꿇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무릎 꿇음의 해석은 잘못된 것이며 인위적으로 뜯어 맞춘 느낌이 강합니다. 또 하나 창을 잡고 물을 먹었다는 300명에 해당되는 해석도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300명과 9,700명을 구분한 기준점은 없었습니다. 정답은 하나님 맘대로 입니다. 하나님 맘대로 라는 말은 하나님이 생각하신 고집대로 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부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고집대로 라고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은 누구를 선택하여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쓰실 때 절대로 인간의 조건을 보시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 사람의 조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그 사람을 쓰십니다. 조건이 아닌 은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을 선택하는 고집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이 고집은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 감사의 감사 조건입니다. 나를 부르셔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부르신 것도 감사한데 나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고집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조건을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바울은 로마서 11:5-6절에서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선포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영적인 남은 자가 우리인 것입니다. 이사야 55:8-9절에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식은 껄끄럽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고집은 항상 옳았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 은혜로 선택한 300명의 숫자를 가지고 135,000명을 물리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식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고집과 방법은 항상 옳다는 것을 잊지 않은 세인 지체들이 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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