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사역

제목2013.07.07 셀 사역2024-04-22 11:52
작성자 Level 10

 

얼음 깨기 (WELCOME)
서로 셀원들의 패션을 보고 한마디씩 칭찬하기  

 
경배와 찬양 (WORSHOP)

● 예수님 목마릅니다.
● 내가 매일 기쁘게 (찬송가 191장)
  

 
말씀읽기와 적용 (WORD)
● 본문 : 사사기 6:33-35
● 제목 : 옷 입으셨습니까?
1) 인간적인 결점 투성이었던 베드로와 요한이 솔로몬 행각에서 증인으로 담대히 설 수 있었던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 설교를 중심으로  

2)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니’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라바쉬’의 원래의 뜻은?
● 본문 34절을 참고하십시오.  

3) 우리가 성령의 옷을 날마다 입어야 하는 이유와 성령의 옷을 입기 위해 구체적인 적용을 나눠보자.
  

 
사역하기 (WORK)
1. 교회 중보기도

1) 잃은 양 회복 사역을 위한 섬기기와 새 가족 섬김이 사역 4주차 사역이 성실히 진행되기를
2) 여름 사역의 전반을 위하여 중보 합시다.
  (성경학교, 학생회 수련회, 청년 해외 아웃리치)
3) 두 날개 사역이 승리하도록
4) 환우들을 위하여
5) 대학입시 준비 중에 있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곽보람, 신현오, 권용원, 김다인, 배성아, 이태희)

2. 간증으로 은혜 나누기
3. 셀 그룹의 지체들을 위한 치유기도 (환우들을 위한 집중기도)
4. 헌금 기도
5. 광고 및 교제
6. 폐회: 주기도문
7. 파스타 - 준비된 대로  

 
설교요약 (SUMMARY)
2013년 7월 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
본문 : 사사기 6:33-35 / 제목 : 옷 입으셨습니까?
‘성령의 새 옷을 입었다.’는 고백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공통적인 신앙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승패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선포함으로 그를 일으켜 세운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대인들은 솔로몬의 행각에 모여 해명할 것을 심리적으로 압박합니다.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너희 유대인들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여 죽인 아들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고 그 분은 다시 사셔서 우리들에게 생명의 주가 되게 하셨다는 것과 우리들은 바로 그 생명의 주님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이 되었다는 선포였습니다. 허점 투성이었던 베드로와 요한을 변화시킨 것은 바로 성령님이었습니다. 그들이 성령의 새 옷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으로 덧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생활의 드라마틱한 반전은 성령을 받을 때입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인격적으로 경험할 때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들의 영적 승리의 전부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만연해 있었던 자기 고향 오브라 지역에 있었던 바알과 아세라 단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단을 세우는 영적 혁명을 감행하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기드온은 바알숭배자들로부터 살해위협을 받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아버지 요아스의 지혜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5번째 사사로 출정만을 남겨둔 이스라엘은 미디안의 압제 하에서 7년이라는 세월동안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본문 33절) 핍박과 압제 7년이 되는 해가 밝았을 때 미디안은 지난 6년 동안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막강한 군사들을 이끌고 접경을 넘어 유대 지역의 가장 비옥한 평야 지대인 이스르엘 평야로 진격해 왔습니다. 추수를 할 때 즈음이면 이스르엘 평야 지대에 누렇게 익은 곡식들은 추수할 일군들의 손을 기다릴 정도로 풍요로운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매년 이 축복의 소산물들은 미디안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들의 군사력이 강탈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곡식들을 모조리 강탈한 뒤에 남아 있는 부스러기 열매들은 미디안 군사들이 데리고 온 말들과 가축들의 먹이로 싹쓸이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본문 기사를 보면 7년이 되는 이번 해에는 미디안만 침탈을 하러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까지 연합을 해서 강탈의 강도가 더 심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금년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본문 34-35절을 보면 기드온이 미디안과 대적하여 싸울 사람들을 소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는 자기 고향 지역에 살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나팔을 불며 독려하자 기드온의 고향 지역인 아비에셀 사람들이 기드온의 독려에 동참을 하기에 이릅니다. 뜻을 같이한 므낫세, 아셀, 스불론, 납달리 형제들이 전쟁에 기꺼이 참여하기 위해 함께 모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순조롭게 기드온의 계획은 잘 이루어져서 미디안 대군과 싸울 이스라엘의 병력이 확보된 것처럼 보입니다.
기드온은 물리적, 군사적인 미디안과의 전투 준비를 차근차근 잘 진행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전에 기드온이 이런 담대한 마음으로 전쟁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전 사건이 있었습니다. 본문 34절 전반절에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에서 ‘임하시니’입니다. ‘임하시니’로 번역한 히브리어‘ 라바쉬’의 원 뜻은‘옷을 입다.’의 의미입니다. 단순하게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한 것이 아니라 기드온의 전 인격에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그를 성령으로 옷 입게 하셨다는 것이 본문의 결정적인 교훈입니다. 사사기 6:33-35장의 본문을 통한 교훈은 * 영적 승리를 위해서는 세속적 전략의 옷을 입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령의 옷을 입는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전 주 설교에서 오브라 지역에 살고 있었던 기드온의 동향 사람들이 바알 단을 훼파한 범인이 기드온임을 알고 기드온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오브라 지역보다 더 큰 행정구역이었던 아비에셀 사람 전체가 기드온이 독려하는 전쟁에 참여하겠다고 모여들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비에셀 사람들 중 상당수에는 기드온을 죽이겠다고 했던 오브라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옷을 입은 기드온을 위해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드온 스스로가 마지못한 순종, 수동적인 행동을 할 때 오브라 사람들은 그의 적이었으나 기드온이 성령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니 적이었던 그들이 이제는 공동의 승리를 위하여 한께 달려가는 동역자가 되는 반전의 은혜를 기드온이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옷을 입는 순간 내가 세속적인 전략을 철저히 계획하여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내주하는 것은 결정적인 신앙의 승리 요인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 성령의 철저한 인도함을 받고 사역한 빌립 집사는 예루살렘 초대교회에 임한 대박해로 인해 사마리아 지역으로 피신한 디아스포라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정말로 가기 싫어하는 사마리아 지역에서 영적 대 부흥을 일으킨 하나님의 사역자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이디오피아의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 그 곳에서 그를 변화시킴으로서 아프리카 선교의 장을 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에서, 가사로, 아소도로, 가이사랴로 옮겨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8장은 빌립이 복음 증거의 장소를 옮길 때마다 분명히 선행했던 것은 성령이 말씀하시면 행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26절에 빌립이 사역하고 있는 지역은 사마리아입니다. 가사는 약 90-100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라는 성령의 음성은 별로 달갑지 않은 음성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빌립은 성령의 명령하심에 순종합니다. 가사에 도착한 빌립은 그곳에서 만난 내시를 전도하는 일체의 과정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습니다.(행 8:29,39) 빌립은 너무나도 철저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성령에 이끌림을 통해 사역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 성령의 이끌림을 당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사역했습니다. 성령의 철저한 인도함을 받은 빌립의 결론은 승리였습니다.
우리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옷을 날마다 입는 대전제를 잃는다면  바울이 고백한 대로 죄인 중의 괴수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옷을 날마다 입어야 승리합니다. 다른 방법의 승리는 없습니다. 세상적인 전략이 나를 영적으로 보호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한 가지 성령의 옷을 입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이것을 알았던 바울은 에베소서 5: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선포한 것입니다.
기드온은 성령의 옷을 입은 이후 그는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전략으로 이긴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진두지휘 하에서 이기게 됩니다. 세인지체들도 기드온이 그랬던 것처럼 성령의 옷을 입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날마다 승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