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야훼께 합당하게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37:23-40, 사무엘상 8:1-18, 히브리서 6:1-12, 시편 75편, 욥기 40:1-24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오늘 성서 일과에 대한 울림이 크다. 야훼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신다니 말이다. 모든 이가 그런가? 그렇지 않다. 야훼께서 걸음을 정하고 인도하는 이는 그의 자녀들이다.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신다. 그런데 감사하고 놀라운 일은 야훼께서 그렇게 정한 이들의 발걸음을 보고 기뻐하신다고 한 점이다. 야훼의 작품이다. 넘어져도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넘어짐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게 하시는 넘어짐이기에 그의 백성들이 가는 길은 기쁜 길이 된다. 자녀들이 넘어지지 않는 이유는 야훼의 손이 그를 붙들고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항거할 수 없는 은혜다. 하지만, 이것을 전제할 때 그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전혀 가볍지 않다. 왜? 야훼를 실망시키지 말아야 하는 당위가 있기에 그렇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그 사랑을 받은 내가 해야 할은 잘 사는 일이다. 오늘도 잘 달려가자. 야훼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드신다. 두레박 (질문) 야훼께서 붙드시고 기뻐하는 삶의 길을 걷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언제든지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세인 교회가 하나님이 붙드시는 교회가 되도록 심일층 노력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교회를 든든히 붙잡아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