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주님, 사랑해요.2024-06-05 16:59
작성자 Level 10

4월 6일 고난 주간 목요일 성서일과

 

주님사랑해요.

 

오늘의 성서일과

 

출애굽기 12:1-4,(5-10),11-14, 시편 116:1-2,12-19, 고린도전서 11:23-26

요한복음 13:1-17,31b-35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116: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마중물 (말씀 묵상)

 

시편 116:6절의 공동번역을 읽다가 울컥했다.

미약한 자를 지켜주시는 야훼이시라가엾던 이 몸을 구해 주셨다.”

그래미약함 정도이겠나가엾기까지 한 나다부인할 수 없는 실체다세속은 미약한 자와 가여운 자를 짓밟는다조금의 용서도 없다세족 목요일 아침제천 하늘은 어제 하루 종일 흩뿌린 비로 인해 연이어 잔뜩 찌푸려 있다마치 세상이 누리는 힘의 논리물리력과 공권력의 힘이 짓누르고 있는 듯한 기상도다이런 차제에 오늘 성서일과는 나를 울게 한다야훼 하나님께서 눈을 부릅뜨고 보는 대상이 세상에나 순진한 자란다미약한 자란다가여운 자란다나는 내 하나님이 참 좋다너무 좋다그리고 사랑한다제자들의 발을 씻기 위해 무릎을 꿇으신 나의 주군이 너무 좋다힘의 논리를 갖고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활보하는 자가 득세하는 나라공동체는 참극인데 주님은 그 반대를 역설하셨다약한 자에게 주목하시고눌린 자에게 용기를 주시고병든 자를 안아 주시는 주님이 나는 너무 좋다미약함가여움이 저주가 아님을 주님은 직접 선언하신다나는 그들을 위해 왔다고고난주간 목요일 아침서재에 은혜가 충만하다.

 

두레박 (질문)

 

주님지금도 나를 보고 계시지요?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이렇게 고백해 볼 게요사랑합니다오늘은 이 고백이 기도입니다.

 

나비물 (말씀의 실천)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께 나도 주목하고 눈 맞추자그게 사랑하는 이의 밀어니까.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모든 가여운 자미약한 자순진한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저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해 주십시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