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생각할 때마다2024-06-05 16:57
작성자 Level 10

3월 30(목요일성서일과

 

생각할 때마다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31:9-16, 사무엘상 16:11-13, 빌립보서 1:1-11

 

꽃물 (말씀 새기기)

 

빌립보서 1:3-4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마중물 (말씀 묵상)

 

아주 오래 전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기천명의 신자가 모이는 교회 담임목사의 아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순간 담임목사가 지체 중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교우 수첩을 집어 들었는데 부를 사람이 없었다는 말을.

너무 큰 과장된 이야깃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정서적 공감이 되었다수많은 지체들이 모이는 교회를 섬기는 수장인데 급할 데 부를 사람이 없는 인생을 살았다면 그건 정말유감이다.

반대로 몇 안 되는 인간관계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나를 위해 신실하게 중보해 주는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복이 또 어디에 있으랴 싶다내게는 그런 중보자 있다전라도에도경상도에도서울특별시에도 신실하게 중보해 주는 동역자가 있다그러고 보니 오늘 바울의 고백이 마음에 깊이 와 닿는다빌립보 교회 신자들은 바울을 끝까지 도왔던 동역의 교회였다그리 큰 규모의 교회가 아니었음에도 힘이 닿는 데까지 바울을 물질적으로 도왔다바울은 이런 사랑을 준 빌립보 교회 지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그 인사를 생각할 때마다 기쁨으로 중보 한다는 진실한 인사였다오죽하면 바울의 극진한 인사가 이러했으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8)

 

두레박 (질문)

 

나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오늘 아무개들을 불러 봅니다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중보하겠습니다저들에게 이 종의 중보기도가 힘이 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서울에서 동역해 주는 동역자가 어려움을 당한 일이 있다조금 더 세밀하고 민감하게 중보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누군가 날 위하여 기도하네이 찬송의 가사처럼 내가 알고 있는 지체들이 부족한 사람의 기도로 행복해지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