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기 (WELCOME)성탄의 계절 내가 실천할 이웃 사랑의 계획 세우기. | 경배와 찬양 (WORSHOP) ● 주께 가까이 (복음성가)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찬송가 325장) | 말씀읽기와 적용 (WORD)● 본문 : 사사기 9:26-49 ● 제목 :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합니다. 1) 지도자의 자격이 되지 않던 아비멜렉이 왕이 된 결과 요담의 예언적 선포가 성취된 비극을 나누어 보자. ● 사사기 9:20절의 예언적 선포 상기 ● 전반절의 예언 성취 설명하기 |
2)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리더십의 항목을 설명해 보자. 1) 아비멜렉의 잔인함의 이유를 근거로 2)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한 서신의 내용을 근거로 3) 장막을 만든 모세의 예를 근거로 |
3) 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붙들리는 삶을 사모하고 있는가? 1) 있으면 나누라 2) 빈약하면 사모함을 위해 중보하라. | 사역하기 (WORK)1. 교회 중보기도 1) 셀에 소속되어 있는 지체들이 사역하고 있는 조별 가을 열린 모임의 9차 사역의 결실을 위하여 2) 12월 8일에 있을 행복 나눔 축제를 위하여 3) 연약한 교우들의 치유를 위하여 4) 대입과 고입을 앞두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중보 사역 5) 12월 사역들을 위하여 (전도축제, 퀴즈대회. 각 기관총회, 사무총회 준비, 성탄 행사) 6) 조국과 조국교회를 위하여 7) 담임목사님의 목양 사역을 위하여 2. 간증으로 은혜 나누기 3. 셀 그룹의 지체들을 위한 치유기도 (환우들을 위한 집중기도) 4. 헌금 기도 5. 광고 및 교제 6. 폐회: 주기도문 7. 파스타 - 준비된 대로 | 설교요약 (SUMMARY)2013년 12월 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본문 : 사사기 9:26-49 / 제목 :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정치 지도자들에게 잘못된 리더십이 있으면 그 나라는 존망의 위기를 경험하는 것처럼 신앙공동체 역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리더십의 문제임을 오늘 본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를 통해 리더십의 부재가 주는 문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주에 설교를 통해 세겜은 금이 가고 있었습니다. 세겜 사람들은 그들이 편법으로 세운 아비멜렉에게 치명적인 흠을 남기기 위해 세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강탈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설상가상으로 내적인 분란까지 발생했습니다. 에벳 아들인 가알이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속에 있는 우리들이 아비멜렉을 섬기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반역의 말을 하며 차라리 우리들의 조상인 하몰의 후손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아비멜렉에게 도전장을 낸 가알은 한 술 더 떠서 만에 하나 세겜 사람들이 나의 수하에 있다고 한다면 나는 아비멜렉을 죽였을 것이라는 발언하면서 군사적인 맞장을 한 번 뜨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아비멜렉의 시각으로 보면 분명한 반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시각으로 보면 태생이 잘못된 아비멜렉의 리더십을 하나님께서 건드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내분이 일어나자 이번에는 아비멜렉의 수하인 스불이 가알이 아비멜렉에게 공식적으로 반역을 일으키는 그 장소에서 그의 말을 듣고 재빠르게 전령들을 아비멜렉에게 보내 반역이 일어났음을 알려주고 반역을 일으킨 가알을 치는 방법까지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스불은 아비멜렉에게 세겜 지역으로 건너와서 매복을 하고 있다가 가알의 무리들이 반역을 하는 일을 물리적으로 보여줄 때 그들을 과감하게 치라는 공략법까지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비멜렉은 스불이 가르쳐 준대로 세겜으로 들어와 가알의 반역하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때가 되어 가알이 성읍의 문 입구에 서서 자신의 입지와 권력을 자랑하는 것 같은 포스를 취합니다. 바로 이 장소에 가알이 서서 본인의 입지를 자랑할 때 매복한 아비멜렉이 그들의 수하들을 데리고 그를 칠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가알은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산 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 접근해 오는 기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불안한 가알이 스불에게 이 상태를 예민하게 물으며 반응을 하자 헛것을 보았다고 둘러칩니다. 가알이 의심을 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자기에게 엄습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다그치자 그때서야 스불이 가알에게 아비멜렉의 군대가 반역한 너를 치러 온 것이니 나가 싸우라는 본색을 드러내자 졸지에 급습을 당한 가알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본인은 혼비백산 도망하는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치욕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겜 지역에 거하고 있었던 자들 중에 아비멜렉에게 등를 돌리고 가알을 따라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상당수의 세겜 사람들은 그 다음 날 밭으로 나갔습니다. 그들이 밭으로 나간 것은 가알이 도망침으로 끝난 전쟁의 폐해를 알아보고 자기들에게 임할 화를 면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었습니다. 아비멜렉의 수하가 가알을 따랐던 세겜 사람들이 밭으로 모였다고 아비멜렉에게 전언해 주었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던 아비멜렉은 밭으로 나아가 거기에 모여 있었던 가알을 따랐던 세겜 사람들을 집단적인 살해하였습니다. 지도자를 잘못 뽑은 죄와 또 다른 무능한 지도자를 따른 것에 대한 응징은 비참한 죽음으로 마감된 것입니다. 아비멜렉의 잔인함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세겜의 한 밭에서 잔인한 집단적 살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또 다른 일부 세겜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를 피해 당시 피난처와 같은 곳이었던 엘브릿 신전으로 피신하기에 이릅니다. 자신을 배신한 세겜 사람들의 나머지가 엘브릿 신전에 들어가 모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비멜렉은 자기를 따르던 자들을 데리고 살몬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에게 나뭇가지를 꺾으라고 명령하여 꺾은 나뭇가지를 가지고 엘브릿 신전을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져간 나뭇가지에 불을 붙여 세겜 망대의 엘브릿 신전을 불태웁니다. 이렇게 한 결과 남아 있었던 1,000명의 세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함을 서슴지 않았다고 사사기 기자는 보고합니다. 이상의 본문 설명을 통해서 아비멜렉이라는 사악한 자가 행했던 죄악의 압권을 본문 45절에서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의 인용을 통해 상기하고자 합니다. 한 때 자신을 왕으로 추대해 주었던 세겜 사람들, 불의한 돈이었기는 하지만 아비멜렉의 왕위 찬탈에 기막힌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던 세겜 사람들을 등을 돌렸다는 이유로 행했던 아비멜렉의 행위의 클라이맥스는 그들을 다 죽이고 소금을 뿌렸다는 것으로 그의 잔인함은 충분히 설명됩니다. 본문의 설명을 들으면서 사사기 강해에 집중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는 우리들은 먼저 본문의 사건 개요를 통해 연상되어야 할 교훈은 요담이 선포한 예언적 선언에 대한 성취가 제일 먼저 떠올라야 정상입니다. 이미 살펴본 9:20절에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말씀합니다.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라는 20절 전반절의 예언적 선포가 정확하게 성취되었습니다. 요담의 예언을 하나님이 성취시켰다는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다양한 일들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가알의 반역, 스불의 맞대응, 아비멜렉의 잔인함이 모두가 하나님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연구할 때 부인하지 못하는 엄위하신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은 신앙인의 대전제이어야 합니다. 오늘 12월 첫 주 대강절 첫 주일에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은 *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교훈입니다. 세속의 공동체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그 공동체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그 공동체의 리더가 갖고 있는 리더십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리더 역시 탁월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지도자가 그 교회 공동체를 이끄는 한 물리적인 면에서 패배하지 않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가 세속 공동체와 비교하여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공히 요구되기는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 붙들림입니다. 이것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어떤 의미로 볼 때 전부입니다. 완벽한 외형적인 구비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그가 날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수받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하나님께 붙들리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자라면 그 리더를 모시고 있는 교회 공동체는 그 자체가 곧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튤리안 차비진이 그의 책‘JESUS ALL에서 “복음은 우리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라고 갈파했습니다. 만에 하나 교회 리더가 자신을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그 공동체를 이끌어 갈 때 벌어 질 교회의 재앙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반면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라는 고백으로 리더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그 감격으로 살아간다면 그 교회는 축복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후자의 리더는 하나님께 붙들릴 때 탄생하며 전자의 리더는 하나님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삶을 살 때 탄생합니다. 앞서 소개한 'JESUS ALL'에서 튤리안 차비진은 “나 혼자는 NOTHING 즉 아무 것도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아닌 나에게 JESUS가 플러스되면 나는 그 때 비로소 모든 것이 충분한 존재인 EVERYTHING 이 된다”고 갈파합니다. 이 공식을 차비진은 NOTHING + JESUS = EVERYTHING (예수만으로 충분합니다.)으로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리지 않는 자는 NOTHING 리더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린 자는 EVERYTHING 리더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 고린도후서 12:7-10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는 그의 고백은 눈물겹게 힘을 줍니다. 이 은혜를 알았던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 고린도전서 1:26-29절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서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교회 리더의 생명은 하나님으로 나오는 은혜에 붙들리는 붙들림입니다. 교회 리더에게 리더십은 나에게서 은혜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목숨을 걸 때 흘러나오는 것이 은혜임을 직시하는 것이 리더십입니다. 출애굽기 33:7절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는 장막(회막)을 만들고 “진과 멀리 떨어진 곳에 만들라”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회중들이 기거하는 진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장막을 만들라 명령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회중들이 그 장막을 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회중들에게 항상 영적인 곤고함이 임할 때 그 장막으로 찾아 나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정황은 장막을 찾은 자는 오직 모세뿐이었음을 출애굽기 기자는 보고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지도자인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리더는 주님의 장막으로 찾아오는 자들입니다. 주님에게 찾아와 주님에게 붙들리는 자들입니다. 목사만이 아닙니다. 주님께 찾아 나와 그의 붙드심을 경험하는 자만이 리더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께 붙들린 지도자가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우리 세인 지체들 모두 하나님께 붙들린 리더들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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