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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나님의 의지(?)2024-06-05 17:34
작성자 Level 10

7월 14일 금요일 성서일과 묵상

 

하나님의 의지(?)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65:9-13, 이사야 48:6-11, 로마서 15:14-21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48: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마중물 (말씀 묵상)

 

제 이사야를 통하여 공명해 주시는 야훼 하나님의 울림이 크게 들린다특히 오늘 성서일과는 더 더욱 그렇다야훼는 말씀하신다.

나는 나를 위하여

대단히 이기적 선언처럼 들린다하지만 야훼께서 토로하신 이 구절이 내게는 절절한 은혜로 다가온다이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니다주군은 이렇게 한 발 더 나아가셨다.

내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겠다.”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겠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서 단 한 발자국도 양보하거나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하나님의 의지라는 표명이 신학적으로 옳은 표현인지 모르겠다하나님은 의지를 누군가에게 표명할 정도의 상대적 가치를 해석할 수 없는 존재 자체이기에 그렇다그런데도 나는 오늘 성서일과의 한 구절이 대단히 큰 위로와 격려로 다가왔다그렇다하나님이 이런 분이라 신뢰한다하나님의 이런 뚝심이 나를 안심케 한다.

나는 하나님이 자존자이심을 믿는다나는 하나님이 제한받지 않은 존재 그 자체이심도 믿는다누구에게도 야훼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의지 표명이 오늘 내 감사의 내용이다.

 

두레박 (질문)

 

결코 당신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겠다고 천명하신 야훼 하나님을 나는 신뢰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언제나 늘 그 자리에 계시는 하나님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더불어 기도합니다여전히 그렇게 하시겠지만그렇게 계셔 주옵소서나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합니다.

 

나비물 (말씀의 실천)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신다나도 그래야지.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늘이 뚫린 것 같습니다매년 장마 때가 되면 저지대에 살고 있는 이웃들반 지하에서 힘겹게 삶을 살아내고 있는 이웃들이 힘들어 합니다하나님교회가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이웃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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