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nothing2024-06-05 17:32
작성자 Level 10

7월 5일 수요일 성서일과 묵상

 

nothing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119:161-168, 예레미야 18:1-11, 마태복음 11:20-24

 

꽃물 (말씀 새기기)

 

마태복음 11: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마중물 (말씀 묵상)

 

아마도 예수께서 언급하신 고을은 고라신가버나움 등등일 테다복음서 안에 내증은 이 도시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예수를 배척했는지에 대해 침묵하고 있기에 뭐라 말하기가 불편하지만이들 도시에 대해 내린 주님의 저주(?)는 대단히 심각하다소돔의 심판과 병행되고 있으니 말이다왜 이럴 수밖에 없었지질문을 던지면 아이러니하다예수의 권능이 가장 많이 행해졌다는 도리어 예수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어야 할 텐데 도리어 회개하는 데 인색했다니 정말 아이러니다성서일과를 묵상하다가 뜬금없이 이 생각이 들었다.

뭇 사람들이 이적에 반응하는 것과 잘못된 삶을 돌이키는 개인적 결단과는 전혀 다른 일이라는 사실을 말이다하지만 이 사실이 생소하지 않다목회현장에서 수없이 경험한 일이기에 그렇다체험적 신앙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특히 권능 즉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발적인 이적들을 경험했고 체험한 자들이라고 해도 그것이 그들의 전인격적인 변화와 삶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변화와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때가 너무 많기에 생소하지 않다.

삶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 영적인 체험아무 것도 아니다.

nothing, nothing이다.

두레박 (질문)

 

내가 이런 자가 아닌가되묻자.

 

손 우물 (한 줄 기도)

 

더 많은 권능을 경험한 고을에 무거운 심판을 예고하신 주님의 말씀에 경성해 봅니다하나님받은 은혜가 있다면 그 은혜에 걸맞게 사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체험체험하지 말자받은 은사은사 하지 말자그게 어떻다는 건 데를 묻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주님내일 암세포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한 지체를 긍휼이 여겨주십시오마지막 수술이 되게 하시고 이제는 일어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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